(19)탈무드의 교재하는 법-남의 웃음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남의 웃음을 사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를 객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말하자면 자신을 외부로부터 냉정한 눈길로 살필 수 있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이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셈이 된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기 자신을 남과 같이 냉정한 입장에서 바라보지를 못한다. 밖을 보는 눈은 있어도 안을 볼 수 있는 눈은 없는 것이다 . 이런 사람은 남을 보고는 웃어도 남이 자기를 보고 웃으면 화를 낸다 . 자기의 어디가 우스운지를 모른다.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점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고칠 수 있고 또한 남에게 웃음을 사더라도 너그럽게 받아들인다. 사람은 누구나 웃음의 대상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