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2022/09 11

(19)탈무드의 교재 하는 법-남의 웃음

(19)탈무드의 교재하는 법-남의 웃음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남의 웃음을 사지 않는다. 자기 자신에 대해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스스로를 객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말하자면 자신을 외부로부터 냉정한 눈길로 살필 수 있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이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스스로가 잘 알고 있는 셈이 된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기 자신을 남과 같이 냉정한 입장에서 바라보지를 못한다. 밖을 보는 눈은 있어도 안을 볼 수 있는 눈은 없는 것이다 . 이런 사람은 남을 보고는 웃어도 남이 자기를 보고 웃으면 화를 낸다 . 자기의 어디가 우스운지를 모른다. 자신의 우스꽝스러운 점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고칠 수 있고 또한 남에게 웃음을 사더라도 너그럽게 받아들인다. 사람은 누구나 웃음의 대상이 될 수..

★ 탈무드 ★ 2022.09.29

★진실 속의 미소:글 / 美風 김영국★

★진실 속의 미소:글 / 美風 김영국★ 아직도, 내 뇌리에 풍겨오는 진실 속의 향기는 시간 속의 아득한 미로였을까 빈 바람 속의 환상이었을까 쇠를 담금질하듯이 마음을 다지고 또 다졌건만 바람 속에 묻어오는 향기는 가슴 아픈 슬픔만 반복된다 많은 것을 바람도 아닌 것을 그저, 소박하면서도 포근한 웃음을 바랐건만 이 몸에는 그것도 과욕이란 말인가 웃음을 잃어버린 지 너무 오래된 듯싶다 찾고 싶은데 다가오는 것은 슬픈 서러움만 매섭게 몰려온다.

★고운 시:★ 2022.09.26

(18)탈무드의 교재 하는 법-신 앞에서는 울고

(18)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신 앞에서는 울고 신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큰 소리로 내어 웃는 다는 것은 분명히 즐거운 일이다 . 웃음은 유태인에게 있어 힘을 솟구치게 하는 샘물이다 . 웃음을 모르고서는 지혜나 지식은 하찮은 것에 불과하다. 유태 민족은 '책의 민족'이자 '유머의 민족' 이라고 불린다 . 웃음은 희망이며 여유이다 웃을 만한 여유가 없는 사람은 궁지에 몰려 몸을 움츠리게 된다. 웃음은 유태인에게는 지성을 갈고 닦는 숫돌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웃음은 서로서로 크게 나누어 가져야 한다. 그러나 만약에 울어야 할 경우가 생긴다면 신 앞에서 혼자 조용히 울어야 한다 . 슬픔은 남에게 나누어 줄만한 것이 못되기 때문이다. [탈무드]

★ 탈무드 ★ 2022.09.22

★노년(老年)의 삶을 위하여:詩 / 美風 김 영국★

★노년(老年)의 삶을 위하여:詩 / 美風 김영국★ 인생사(人生事) 뜻대로 안 되지만 그렇다고 人生을 허비(虛費)하지 말자 人生은 세월 앞에 무너지는 법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다 노년(老年)의 안정(安定)된 삶을 위하여 차근차근 준비하고 대비하자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 허비(虛費)하고 방탕한 삶은 노년(老年)에 후회뿐이다 그때는 이미 늦었다 . \\

★고운 시:★ 2022.09.22

(17)탈무드의 교재 하는 법-백 마디의 모략

(17)탈무드의 교재하는 법-백 마디의 모략 낯선 사람의 백 마디의 모략보다도 친구 한 마디의 말이 깊은 상처를 남긴다. 사회하는 것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 것일까? 가장 상식적인 대답이라면 많은 사람들에 해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 많은 사람들을 이리저리 나누어 생각해 보면 자기의 사회는 친구들에 의해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만일 인간에게 친한 친구가 없다면, 아마 인간은 사회를 살아나갈 자신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에게서 중상당하는 것은 그다지 큰 상처가 되지 않으나, 친한 사람에게 들은 한 마디 말은 그것이 사소한 것일지라도 큰 상처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친구는 비판할 때는 조심스러워야 하며, 친구를 중상 ..

★ 탈무드 ★ 2022.09.19

★가을엔 삶의 가치를 높여보자★

★가을엔 삶의 가치를 높여보자★ 글 / 美風 김영국 상쾌한 아침을 여는 소리에 고운 햇살이 드리우는 창문을 바라본다 가을이 스며드는 느낌 조석으로 한기를 느끼고 금방이라도 쏟아 질듯이 계절의 흐름을 실감한다 이것이 진정 금빛이던가 정녕 계절의 이치란 말인가 세월의 흐름은 떨어지는 낙엽 같은 것 존재하기보다는 진리를 따라야 할 것이다 삶의 가치와 오묘한 인생살이의 함수 가치 있는 행복 넘실거리는 사랑의 마음 모든 것은 순리가 따르듯이 흐르는 것을 거역하지 말자 아름다움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깊이 있는 사랑은 더 푸르게 가꾸어 가자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듯 삶의 풍요로움을 내일의 거울로 삼아 튼튼한 정신건강을 가져보도록 하자 삶의 가치를 위하여 ~~~

★고운 시:★ 2022.09.18

★아침의 향기 / 이해인★

★아침의 향기 / 이해인★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어 창문을 열고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함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 말고 비누향기 속에 풀리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온유하게 녹아서 누군가에게 향기를 묻히는 정다운 벗이기를 평화의 노래이기를

★고운 시:★ 2022.09.14

(16)탈무드의 교재 하는 법-잘못과 화해

(16)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잘못과 화해 서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고전으로서에 있는 가르침이다 . 화해를 하려고 할 때에 한쪽만이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화해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 왜냐하면 타협으로부터 화해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 양쪽이 모두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여, 대립 관계에서 벗어나 대등 관계로 바뀌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싸움을 한 사람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설령 자기에게 잘못이 없다고 해도 무엇인가를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화해의 원칙인 것이다. 한쪽의 잘못만은 인정하고 화해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결국 그 한쪽의 잘못을 비난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으로는 진정한 화해가 이루어지..

★ 탈무드 ★ 2022.09.12

★가을의 서정을 느끼고 싶다: 詩 / 美風 김영국★

★가을의 서정을 느끼고 싶다: 詩 / 美風 김영국★ 햇살은 사르르 은빛 물결치고 단풍나무는 수줍은 듯 갈바람에 살랑인다 노란 국화는 그윽한 향기 풍기며 가을을 대변하고 農夫의 가을걷이는 農心을 풍요롭게 한다 아 ~ 가을은 무르익어가고 산사의 풍경소리 청아하게 들려오면 산새들 노랫소리 들리는 고즈넉한 찻집에서 따끈한 국화차 마시며 가을의 서정을 느끼고 싶다 . . "숨어우는바람소리 - 다이아토닉하모니카 연주"

★고운 시:★ 2022.09.07

(15)탈무드의 귀-어머니

(15)탈무드의 귀-어머니 어떤 랍비가 어머니와 단 둘이서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런데 길에 돌이 많고 울퉁 불퉁하여 걷기가 매우 힘들었다 . 그래서 랍비는 어머니가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자기의 손을 어머니의 발 밑에 집어 넣었다 . 의 내용에는 부모가 등장하면, 늘 아버지를 먼저 앞세우는데, 이것은 유일하게 어머니만이 나오는 이야기이다 . 어머니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소중한 존재임을 말해 주기 위한 이야기일 것이다 . 그러나 만일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같이 물을 마시고 싶어 한다면, 물은 아버지에게 먼저 가져간다 . 왜냐하면 어머니도 아버지를 소중히 섬기므로 어머니에게 먼저 가져갈지라도 어머니는 자기가 먼저 마시지 않고 아버님에게 건네주기 때문이다. [탈무드} "Anne Murray - Tennessee ..

★ 탈무드 ★ 20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