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2022/10 8

★오신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신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 자연의 법칙을 거역할 수 없듯이 계절은 순환을 거듭합니다 익어가는 가을의 풍경 또한 사계의 한 축을 이룹니다 아뢰옵니다 제가 11月 5日 날 일본으로 선교 활동을 갑니다 부득이하게 불방을 찾아뵙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녀와서 이웃님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로사리오의 기도(피아노 연주)

★ 좋은 글 ★ 2022.10.28

★내 마음에 숨 쉬고 있는 그대 詩 / 美風 김영국★

.★내 마음에 숨 쉬고 있는 그대 詩 / 美風 김영국★ 이른 아침 새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려오고 , 싱그러운 햇살이 미소 보내오고, 상큼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잠에서 깨어 눈을 뜨면 제일 먼저 그대가 생각납니다. 그대는 먼 곳에 있지만 언제나 내 마음속에 숨 쉬고, 그리워지고 보고 싶을 땐 살며시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미소 짓는 그대를 바라봅니다.

★고운 시:★ 2022.10.25

(21)탈무드의 교재 하는 법-음식은 냄비

(21)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음식은 냄비 음식은 냄비 속에서 만들어지나, 사람들은 접시를 칭찬한다 . 이 속담은 사람들이 종종 무언가를 잘못 생각하여 엉뚱한 것을 칭찬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 최근에 내가 이스라엘에서 들은 조크도 그런 경우의 하나이다 . 예루살렘에서 한 남자가 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에는 매우 살이 찐 부인이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개는 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남자 승객은 몸이 지친 상태여서 부인에게 영어로 [미안합니다만, 이 좌석을 제게 비워 주시지 않겠습니까?]하고 말했다. 그러나 부인은 일부러 못 들은 척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한 번 더 말하였다. [부인, 이 개대신 제가 앉도록 해 주시지요.] 이번에는 부인이 머리를 옆으로 ..

★ 탈무드 ★ 2022.10.23

★아침이 행복해지는 글 ★

★아침이 행복해지는 글 ★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아무리 고달프고 괴로운 일들로 발목을 주눅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사슬에서 벗어나려는 지혜와 용기를 필요로 하니까요 오늘이 나를 외면하고 자꾸만 멀리 멀리 달아나려 해도 그 오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 좋은 글 ★ 2022.10.14

(20)탈무드의 교재하는 법-밀고자

(20)탈무드의 교재하는 법-밀고자 표정은 분명한 밀고자다. 고대 이스라엘 때의 일이다. 어떤 군사령관에게 연락병이 급히 당도하여 주요한 요새를 적에게 빼앗겼다고 보고하였다. 군사령관은 몹시 화가 나 눈에 쌍심지를 돋구고 있었다. 그러자 부인이 사령관을 방으로 불러들여 말하였다. [나는 지금 당신보다 더 안 좋은 일을 당했어요.] [대체 그게 무슨 말이오?] [당신 표정에서 당신의 당황한 기색을 읽을 수 있어요. 요새야 다시 싸워 빼앗으면 되지 않아요. 하지만 사령관인 당신이 용기를 잃는다면 그것은 군대 전부를 잃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입니다.] [탈무드]

★ 탈무드 ★ 2022.10.12

★가을과 풍금소리 / 초포 황규환 ★

.★가을과 풍금소리 / 초포 황규환 ★ 가을 녘 아스라니 들려오는 풍금소리가 절절하게 울려오는데 천진스런 그 시절의 모습을 본다 그래서 들려오는 풍금소리가 평화롭고 절절해지는 하모니카소리로 가슴을 두드린다 노란손수건을 펄럭이며 떨어진 은행나무 가로수의 거리를 방황하는 나그네는 헐벗은 그리움의 긴 여운이 오래남는데 쌀쌀해지는 날 따스하게 데워줄 말 한마디 간직하고 이별의 서러움을 연주하고 있다. "김동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고운 시:★ 2022.10.06

★중년의 꽃 :글 / 美風 김영국 ★

★중년의 꽃 :글 / 美風 김영국 ★ 소박하면서도 풋풋한 정겨움의 향기 넉넉한 미덕의 배려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편안한 웃음 한가로이 시를 읽고 음악을 듣는 아름다운 모습들 때론, 수다를 늘어놓고 자신의 푸념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드라마처럼 이야기하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른 체 이야기 속에 푹 파묻혀 모든 시름 털어버리고 한 잔술에 인생을 논하고 살아왔던 날을 추억 속의 그림으로 남기는 향기로운 그대들의 펑퍼짐한 모습이 중년의 아름다운 꽃이 아닐는지.

★고운 시:★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