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2023/02 10

★( 32)탈무드의 교육-잘못된 교육★

★( 32)탈무드의 교육-잘못된 교육★ 예루살렘의 멸망은 잘못된 교육 때문이다. 유태 민족들은 시도했던 일이 실패로 끝나면 먼저 자 기들의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배움 바체가 곧 신을 찬양하는 일이었고, 그래서 배움에 의해 신을 존경하고 신에게 가까워진다고 여겼다.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의해 멸망되었을 때 유태인들은 로마의 힘이 아니라 잘못된 교육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탈무드에 있는 얘기를 들어보자. 널리 이름난 랍비가 어느 마을을 찾아왔다. 마을의 책임자는 랍비를 안내하여 마을의 이곳저곳을 보여주었다 . 가는 곳마다 작은 진지에 병사들이 차 있었고, 어느 곳에는 울타리로 방어망을 치고 있었다. 숙사로 들어온 랍비가 이렇게 말했다 . [나는 이 마을이 어떻게 지켜지고 있는지 아직 알 수가 ..

★ 탈무드 ★ 2023.02.28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 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 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 하고 글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 우리 삶의 휴식처에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 - 좋은 글 중..

★ 좋은 글 ★ 2023.02.25

★(8) 여보게 글 / 美風 김영국★

★(8) 여보게 글 / 美風 김영국★ 여보게 세상만사(世上萬事) 뜻대로 되지 않아 괴롭고, 슬프고, 마음에 번뇌(煩惱)만 쌓인다고, 좌절하지 말게나 그럴수록 마음을 굳게 다지고, 절망과 좌절을 과감히 물리치고, 내일의 희망을 위하여 꿋꿋이 이겨 내시게 저,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시게나 찬란하고 장엄하지 않은가? 어둠이 있으면 반드시 밝은 빛도 있듯이 마음을 다잡고 힘차게 걸어가시게 비 온 뒤에 땅이 다져지지 않던가?

★고운 시:★ 2023.02.21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글 / 美風 김영국★ 사람은 누구나 늙게 마련이고 구름처럼 흐르는 것은 세월이다 그 시간만큼은 쓰던, 달던, 인생의 큰 스승이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보다 궂은일이 더 많다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이면 궂은일도 좋은 일로 바뀔 것이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불신의 소지가 발생 되면 좋은 일도 궂은일로 바뀔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언행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그르치는 일이 너무도 많다 사람은 무릇 들어도 못 들은 척 봐도 못 본 척 알아도 모르는 척 있는 듯이 없는 듯 없는 듯이 있는 듯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백 년도 못사는 인생이다 그저 물 흐르듯이 순리와 진리대로 살아가면 좋은 일만 생기지 않을까?

★고운 시:★ 2023.02.19

★(31)탈무드의 교육-시간은 짧게 ★

★(31)탈무드의 교육-시간은 짧게 ★ 기도 시간은 짧게 하고, 학문에는 오랜 시간을 보내라. 이 말은 유태인들이 학문 즉 배움에 대한 생각을 신을 찬양하는 것과 같이 생각한 데서 연유한 말이다. 그렇다면 '가장 위대한 것은 신'이라고 믿고 있는 그들이 어째서 기도 시간을 짧게 하라고 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이 기도하는 것은 인간이 신에게는 하는 일방적인 말이고, 배움이란 것은 신이 인간에게 베푸는 진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신에게 하는 기도는 맑은 정신으로 짧게 하는 것이 옳으며, 배움은 오랜 시간에 걸쳐 신의 진리를 배운다는 것이다 . 이처럼 유태인들은 진리를 연구하는 것 자체를 신을 찬양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지식과 지혜를 존중하는 것은 이것이 곧 신을 찬양하는 일로 여겼다. 간..

★ 탈무드 ★ 2023.02.16

★작은 감사 / 이해인★

★작은 감사 / 이해인★ 내가 힘들 때 이것 저것 따져 묻지 않고 잠잠히 기도만 해 주는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안에 곧잘 날아 다니는 근심의 새들이 잠시 앉아 쉬어가는 나무를 닮은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않아도 문득 외로올 때 그 사실 슬퍼하기도 전에 내가 다른 사람들을 슬퍼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시:★ 2023.02.15

★(7) 여보게/ 글 / 美風 김영국 ★

★(7) 여보게/ 글 / 美風 김영국 ★ 여보게 뭐가 그리 배알이 꼬였는가? 내가 자네한테 뭐라고 하던가? 아니면, 내가 자네를 헐뜯고 흉보고 다니던가? 자네 눈에는 옳고 그름이 보이지 않는가? 자네 그릇이 그거밖에 안 되는 사람인가?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게나 자네 눈에 거슬리고 나 보기가 더럽고 역겨우면 차라리 자네 집에 오지 말라고 하시게 나는 눈 감고 보지 않는 사람이고 제발 잠자코 있는 사람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 그만하시게 당하는 사람 피가 거꾸로 솟는다네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들 삼삼오오(三三五五) 모여 탁상공론(卓上空論) 그만하시고 제발 정신이나 차리시게 이 사람아 째진 입이라고 함부로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되네 사람은 들어도 못 들은 척, 보고도 못 본 척 말(言)하고 싶어도 하지 않는 ..

★고운 시:★ 2023.02.12

★아름다움으로 보고, 들으라★글 / 美風 김영국

★아름다움으로 보고, 들으라★글 / 美風 김영국 탁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때묻은 온갖 더러움만 보일 것입니다 해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아름답고 청정한 세상이 보일 것입니다 귀지 잔뜩 낀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으면 잡음과 망언들만 들릴 것입니다 뻥 뚫린 귀로 세상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처럼 맑은소리만 들릴 것입니다 그리고 , 해맑은 눈으로 보고 뻥 뚫린 귀로 듣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세요 마음은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며 평온해질 것입니다.

★고운 시:★ 2023.02.08

★(30)탈무드의 교육-흐르는 물과 같다★

★(30)탈무드의 교육-흐르는 물과 같다★ 지식이란 흐르는 물과 같다. 탈무드에는 하니와 이디라는 랍비에 관한 얘기가 있다. '성경의 이사야편에는 [목마른 자는 모두 물가로 오라] 고 되어 있다. 그렇다면 왜 성경에서의 가르침이 물로 표현하고 있는가? 물이란 높은 지대에 낮은 지대로 흐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지식이란 것도 있는 곳에서 없는 곳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아울러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은 겸손해 진다. 따라서 지식은 흐르는 물과도 같다. 이밖에도 탈무드에서는 지식을 포도주나 우유에까지도 비유하고 있다 오사와라는 랍비의 얘기를 들어보자. 성서에는 [포도주와 우유를 구하라 그리하면 그대들은 살 수 있다]고 하였다 . 왜 포도주와 우유를 예로 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그릇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

★ 탈무드 ★ 2023.02.08

★향기로움이 함께 하는 하루★

★향기로움이 함께 하는 하루★ 좋은 책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고 좋은 책을 읽은 사람에게도 그 향기가 스며들어 옆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 모두 이 향기에 취하는 특권을 누려야 하리라. 아무리 바빠도 책을 읽는 기쁨을 꾸준히 키워나가야만 우리는 속이 꽉 찬 사람이 될 수 있다. 언제나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삶이 풍요로울 수 있음에 감사하자. 책에서 받은 감동으로 울 수 있는 마음이 있음을 고마워 하자. 책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느 한구절로 내 삶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질 수 있음을 늘 새롭게 기대하며 살자. -이해인 중에서-

★ 좋은 글 ★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