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만큼 그리움이 온다★
그리움에도 나이가 있답니다. 그리움도 꼬박꼬박 나이를 먹거든요 그래서 우리들 마음 안에는 나이만큼 켜켜이 그리움이 쌓여 있어요
내 사랑하는 이는 내가 그리도 간절히 사랑했던 그 사람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 사람도 나를 이만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리움의 나이를 먹은만큼 그 사람도 그리움의 나이테를 동글동글 끌어안고 있겠지요
조심스레 한 걸음 다가서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어요 "당신도 지금 내가 그리운가요?"
스쳐가는 바람의 소맷자락에 내 소식을 전합니다. "나는 잘 있어요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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