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고운 시:★

★봄 오는 길: 시: 서현숙★

★이슬이★ 2021. 3. 8. 18:33

★봄 오는 길: 시: 서현숙★

봄이 온다기에
맨발로 임 마중 가네.

마음 울적해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마음 쓸쓸해
겨우내 아팠는데

매화 ,개나리
벚꽃 목련이
내 마음 달래줄 것 같아

애가 타고
목이 마르게 기다렸네.


Marina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