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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손님과 생선

★이슬이★ 2022. 7. 28. 12:27
(12)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손님과 생선

손님과 생선은 사흘만 지나면 악취가 난다

남의 일에 초청받아 갔을 때 그 집 사람들이
환영한다고 해도
너무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

<탈무드>에서는 '손님은 비와 같은 것이어서
적당하게 뿌리면 기뻐하지만,
장마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씌어 있다.

이와 같은 속담은 얼마든지 있다
. '손님은 첫날에는 닭고기를 대접받고
, 이틀째는 달걀을 대접받고, 사흘째는
콩을 대접받는다
.
현대는 스피드 시대라서 옛날의 하루가 지금은
두어 시간쯤으로 되어 버렸다.
주인에게도 어려운 점이 있다
. 찾아오는 손님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은 쉬우나
돌아가 주었음 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기는 쉽지 않다
. 그러는 사이에 그 집 사람들의 표정이
시계를 대신하게 된다.
그러나 너무 일찍 돌아가서도 안 된다.
그래서 '중용'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아무튼 극단적인 것은 피해야 한다

. [탈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