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고운 시:★

★모든 것을 버리고 비우고 나니 ★

★이슬이★ 2022. 6. 14. 16:08

★모든 것을 버리고 비우고 나니 ★

★글 / 美風 김영국★

과욕인 줄도 모르고,
소유의 목적인 줄도 모른 체
세상의 온갖 것을
아등바등 잡으려고만 했을까

마음을 가둔 체
이익을 위해 살아온 삶이
참으로 한심하구나

이젠,
더러운 잡것들을
버리고 비우고 나니
이렇게,
마음이 홀가분한 것을
이것이,
마음의 평안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