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2024/10 8

★꽃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

★꽃 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 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 하나를 마음속에 가진 자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 자는 찬 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따스한 동굴 하나쯤 마련해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 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body, #primaryContent{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MThB/f8a611b4d18f671e92f..

★ 좋은 글 ★ 2024.10.31

★시월의 가을날에 / 美風 김영국★

★시월의 가을날에 / 美風 김영국★ 청명한 하늘은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들녘에서 불어오는 갈바람은실과를 탐스럽고 알차게 다듬는다 길가에 늘어선 은행나무는가을이 제 것인 양 노란 알갱이를 떨어뜨리고,무리 지어 피어있는 코스모스는가냘픈 몸매로 춤을 추며멀대처럼 서 있는 해바라기를 유혹한다 낭만으로 물들여진 시월의 가을날에연인들의 마음엔 사랑으로 차오르고,조석으로 서늘한 찬바람에어느새 단풍나무는오색 옷으로 갈아입고 자태를 뽐낸다..10월의 어느 멋진날에 - 김동규&조수미

★고운 시:★ 2024.10.27

★(77)탈무드의 웃음-두개의 천국★

★(77)탈무드의 웃음-두개의 천국★ 카톨릭 신부와 유태교의 랍비가서로 야유섞인 농담을 주고받았다.신부가 먼저 말했다.'내가 어젯밤에 가 본 유태인들의 천국은왜 그리 더럽고 냄새가 나는지,게다가 유태인들만 우글거리고 있더군요.'랍비도 질세라 말을 받았다.'실망이 컸겠군요.실은 나도 어젯밤에카톨릭 신자들이 간다는 천국엘 가 보았죠.참 훌륭했어요.화창한 날씨와 잘 가꿔진 깨끗한 곳에다이름모를 꽃들이 만발하고,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사람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탈무드]

★ 탈무드 ★ 2024.10.21

★ 가을바람 편지 ★

★ 가을바람 편지 ★ 꽃밭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코스모스 빛깔입니다.코스모스 코스모스를 노래의 후렴처럼 읊조리며바람은 내게 와서 말합니다. 나는 모든 꽃을 흔드는 바람이에요.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흔들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믿음과 사랑의 길에서나는 흔들리는 것을많이 두려워하면서 살아온 것 같네요. 종종 흔들리기는 하되쉽게 쓰러지지만 않으면 되는데 말이지요. 아름다운 것들에 깊이 감동할 줄 알고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깊이 감사할 줄 알고 아픈 사람 슬픈 사람헤매는 사람들을 위해 많이 울 줄도 알고그렇게 순하게 아름답게 흔들리면서이 가을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침좋은글~가을사랑 - 신계행

★ 좋은 글 ★ 2024.10.15

★밝은 미래를 위하여 새롭게 시작하세요★

★밝은 미래를 위하여 새롭게 시작하세요★글 / 美風 김영국암울했던 지난날의마음속 묵은 응어리다 던져 버리고좋았던 일만 생각하며새롭게 시작하세요고된 삶의 무게에어깨 짓눌렸던 지난 시간그 고통도 다 버리고새롭게 시작하세요이젠,밝은 미래를 위하여하면 된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시작하세요자 지금부터 시작입니다.Richard Clayderman - Love Is Blue

★고운 시:★ 2024.10.11

★(76)탈무드의 웃음-독일병의 기술★

★(76)탈무드의 웃음-독일병의 기술★ 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의 공격 무기는 실로 가공할만 하였다. 그만큼 발달된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유태인 남자가 랍비를 찾아왔다. "랍비님, 우리집 딸애가 독일병에게 겁탈을 당해 아이를 가졌습니다." 랍비는 그 남자를 위로해 보냈는데, 그 후 석 달만에 아이가 태어났다. 랍비가 공연히 독일병을 오해한 유태인 남자를 불러 야단치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독일병들의 기술로 보면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탈무드] 아름다운 기타연주

★ 탈무드 ★ 2024.10.07

★진정 지혜로운 사람★

★진정 지혜로운 사람★ 하루의 길 위에서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 지 분별이 되지 않을 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임만 길어질 때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불편해서 삶에 평화가 없을 때 가치관이 흔들리고 교묘한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기 힘들 때 지혜를 부릅니다.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때에도글을 써야하는데 막막하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때에도 지혜를 부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간역할을 할 때 남에게 감히 충고를 할 입장이어서 용기가 필요할 때어떤 일로 흥분해서 감정의 절제가 필요할 때에도 "어서 와서 좀 도와주세요." 하며 친한 벗을 부르듯이 간절하게 지혜를 부릅니다.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지..

★ 좋은 글 ★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