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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탈무드의 웃음-경험자★

★이슬이★ 2024. 3. 4. 00:02



★(62)탈무드의 웃음-경험자★

두 사람이 힘을 합쳐 경영하던 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다.

그래 한 친구가 위로의 말을 건넸다
. "여보게, 자넨 그래도 나보다 낫지 않은가.
의지할 수 있는 아내도 있고말이야.
어디 그뿐인가.

자네 부인은 최상품의 물건도 가지고 있고
.. "친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풀이 죽어 있던 친구가
벌컥 화를 내며 멱살을 잡았다.
"네 놈이 내 아내와 간통했구나!"

멱살을 잡힌 친구는 그러나 태연 한 얼굴로 대답하는 것이었다.
"아니야, 오해말게,
자네를 위로하려고 한 말일세, 하지만
말이 나온 김에 고백하네만
자네 부인은 최상품이 아니드구만."

[탈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