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심 그 끝은 어딘지★ 글 / 美風 김영국 인간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하나를 가지면 또 하나를 가지려 발버둥 친다 옛말에 아흔아홉 칸 가진 사람이 백 칸을 채우려고, 수전노(守錢奴)가 된다고 한다 참으로 인간의 욕심 그 끝은 어딘지 훈훈한 정은 온데간데없다 사람들의 마음은 삭막해져 서로를 경쟁상대로만 보고, 무질서한 사회는 미풍양속(美風良俗)을 몰아내 애, 어른의 구분이 사라진 지 오래다 이것이 다 마음이 황폐해져서 온 폐단(弊端)이다 사람은, 그저 꿈 질 안 하고 노력하여 살면 그것이 부자이고 마음의 행복 가정의 평안인데 사람들은 남한테 꿀리기 싫어서 무리하게 빚을 내어 자신을 포장한다 카 푸어(car-poor) 한 달에 이백만 원 받는데 고급 외제 차 구매하여 월급은 할부로 거의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