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2024/01 9

★(60)탈무드의 웃음-걱정도 팔자★

★(60)탈무드의 웃음-걱정도 팔자★ 두 유태인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나는 꼭 카톨릭교로 개종하겠어." "말도 안되는 소리, 자네가 개종하면 돌아가신 자네 아버지가 천당에는 커녕 비석 밑에서 돌아눕고 말거야." "걱정도 팔자일세, 곧 내 아우도 개종할 거니까 우리 아버지는 도로 제자리로 돌아올게 아닌가." [탈무드] Bizet_ Carmen - Entr'acte To Act III

카테고리 없음 2024.01.31

★인생의 길 ★글 / 美風 김영국

★인생의 길 ★글 / 美風 김영국 그, 누구도 인생을 논할 수는 없다 다만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인생의 의미는 말할 수가 있다 미지의 세계로 걸어가는 긴 항로일 뿐 의미와 무의미 속 절망과 희망 속에서 몸부림치고, 다투고, 불신하고, 득을 위한 타협(妥協)과 화합(和合) 그런 현실 속에서 다 같이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 뿐이다. Richard Clayderman - Lady Di

★고운 시:★ 2024.01.27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사람의 가장 좋은 향기★ 꽃은 나무가 피워내는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꽃을 안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안다는 것이죠 꽃은 저 마다 의 향기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진한 향을 맡을 수 있고, 좋은 향기는 오래도록 멀리 갑니다 사람의 향기도 꽃과 마찬가지예요 . 사람도 백리 향, 천리 향 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몸에 뿌린 향수에서 나오는 향기가 아닙니다 사람이 내는 가장 좋은 향기는 말에서 풍겨 나옵니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말, 사랑이 가득 담긴 언어는 그 향기가 멀리멀리 갈 뿐 아니라 그 풍김이 오래 오래 갑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풍기는 인격의 향기는 바람이 없어도 상대에게 전달 되지요. -좋은 글 중에서- "요아힘 라프 - 카바티나-기타연주 "

★ 좋은 글 ★ 2024.01.24

★여보게 (18)★글 / 美風 김영국★

★여보게 (18)★글 / 美風 김영국★ 여보게 어제 의왕시 고천 백운사 산행을 갔는데 주차하려고 후진하는데 차지붕에서 갑자기 퉁 소리가 나는 거야 차문을 열고 나가보니 실한 알밤이 떨어진 소린 거야 그래서 밤나무 위를 쳐다보니 밤송이가 아람이 벌어졌더군 역시 자연의 섭리(攝理)는 계절을 거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네 나이 탓인 거야. 계절 탓인 거야. 그러지 말게나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러나 그저 둥글둥글 살다가 세상사( 世上事 ) 유종의 미( 有終-美 )를 거두면 되지 않나 여보게 풍요로운 계절 가을이 왔으니 맛난 음식 취식( 取食 )하러 다니며 세상 구경하고, 우리 아름다운 추억 쌓으면서 남은 인생 즐겁게 사세나 자식 농사 잘 지어놨으니 뭔 걱정이 있겠나. Edgar Tuniyants - M..

★고운 시:★ 2024.01.22

★(59)탈무드의 웃음-갈수록 태산★

★(59)탈무드의 웃음-갈수록 태산★ 장학관이 일선 국민학교 수업 시간을 참관하였다. 장학관이 한 학생에게 물었다. '지구의는 왜 기울어져 있는지 말해 봐요.' '제가 망가뜨린게 아닙니다.' 학생의 대답이 이렇자 장학관은 어처구니가 없어 담임 선생님을 나무랬다. 그랬더니 선생이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이것은 사올 때부터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크게 실망한 장학관 다시 교장 선생에게 교육이 잘못되고 있다고 충고하자 교장 선생은 즉시 담임 선생을 불러 호령을 했다. '내가 평소 부탁한 것을 잊었던 말이오. 유태인 가게에서는 절대로 교재를 사지 말라고 한 것을. [탈무드] Giovanni Marradi /Création Bella Ocean

★ 탈무드 ★ 2024.01.17

★행복은 우리가 마시는 산소 같은 것입니다★

★행복은 우리가 마시는 산소 같은 것입니다★ 글 / 美風 김영국 사랑과 행복은 저마다 생각이 바뀌고 다를 수 있습니다 물은 흘러야 하고 흐르지 않으면 썩듯이 사랑도 멈춰지면 마음에는 무수한 잡초만이 자랍니다 슬퍼지면 눈물이 나고 눈물이 나면 더욱더 마음이 아파지며 가슴에는 아픈 그리움만 남겨지는 것입니다 숨 쉴 수 있는 산소만큼 소중한 것은 없듯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사랑이 사라지면 황량한 사막의 모래 폭풍처럼 고통만이 불어올 것입니다 사랑을 하십시오 그리하면 삶은 더 깊어지고 풍요로워지며 행복 또한 찾아올 것입니다 행복이란, 곧 우리가 마시는 산소 같은 것이니까요. Giovanni Marradi /Création Bella Ocean

★고운 시:★ 2024.01.15

★작은 일도 충실하게 / 이해인★

★작은 일도 충실하게 / 이해인★ 땅에 점같이 작은 꽃씨를 심어보니 알겠습니다. 조그만 것, 힘없이 약해 보이는 것의 그 대단한 위력을 작은 것이 작은 것이 아님을 매일 매순간을 작은 일에 충실하게 살게 하소서. 가끔은 누군가에게서 못마땅한 소리를 듣게 되더라도 이를 통해 자신을 바로 보고 성숙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지혜를 지니게 하소서.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어도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게 하소서. 저도 매일 매일의 삶의 길에서 저를 이기게 하소서.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게 하소서. 너그러움으로 옹졸함을, 자신을 내어줌으로 이기심을 이기게 하소서.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amazing grace - Melinda Dumitrescu"

★고운 시:★ 2024.01.10

★1月의 詩: 詩 / 美風 김영국 ★

★1月의 詩: 詩 / 美風 김영국 ★ 보라, 찬란하게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지 않았는가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우리들의 추억이 다시 시작됐다 그믐날, 저문 시간은 생각하지 말자 이미 죽어버린 시간이니까 이젠, 우리들의 시간이 저 뜨거운 불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세찬 눈보라가 몰아쳐도 폭풍이 불어와 온 세상을 휘젓고 소리 없는 고통이 밀려와도 우리는 뜨거운 영혼의 지혜로 헤쳐 나가야 한다 지치지 않는 심장으로 우리가 걸어가야만 될 또 다른 길 위에 투명한 생각으로 햇살을 뿌려보자. "amazing grace - Melinda Dumitrescu"

★고운 시:★ 2024.01.06

★(58)탈무드의 웃음-간절한 기도★

★(58)탈무드의 웃음-간절한 기도★ 표류당한 두 사람의 유태인이 구명 보트에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망망한 바다뿐이었다. 한 유태인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오, 하나님, 만약 저를 구해 주신다면 저의 재산의 절반을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희망이 보이질 않았다. 오히려 풍랑만 심할 뿐이었다. "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 주신다면 제 재산의 3분의 2를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다시 아침이 되어도 구원의 손길은 닿지 않았다. 유태인은 다시 간절한 기도를 시작하였다. "하나님, 제발 저의 이 간절한 기도를 받아 주십시오. 제 목숨을 구해 주신다면 저의 재산..." "그 때 다른 유태인이 소리쳤다. ."이봐 거래를 중단해 저기 섬이 보여!" [탈무드]

★ 탈무드 ★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