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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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사람은 좋아하고만남을 그리워하며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그러한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살아있어 숨소리에감사하며 커다란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어디서 끝이 날지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 수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녹슬어가는 인생에사랑받는 축복으로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참 행복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수있는 기타 연주곡

★ 좋은 글 ★ 2024.06.01

★(66)탈무드의 웃음-길보와 흉보★

★(66)탈무드의 웃음-길보와 흉보★유태인에 대한 나치의 탄압이 가장 극심할 때,베를린의 어느 길 모퉁이에서몇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큰 뉴스가 있어요.하나는 길보이고,또 하나는 흉보야요.""그래, 길보란 뭣이오?""히틀러란 놈이 죽었다는 소식이오.""그것 참 기쁜 소식이 구만.""그래, 흉보는?""그 소식이 잘못 전해졌다는 것이오."[탈무드]"옛동산에 올라 - 홍난파 작곡 "

★ 탈무드 ★ 2024.05.25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사랑의 말 한 마디가 소망의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진실한 말 한 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 가고위로의 말 한 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말 한 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마디의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ㅡ 좋은 글중에서ㅡ 봄의 소리 / 봄향기 가득한 연주 음악

★ 좋은 글 ★ 2024.05.22

★밝은 미래를 위하여 새롭게 시작하세요★

★밝은 미래를 위하여 새롭게 시작하세요★글 / 美風 김영국암울했던 지난날의마음속 묵은 응어리다 던져 버리고좋았던 일만 생각하며새롭게 시작하세요고된 삶의 무게에어깨 짓눌렸던 지난 시간그 고통도 다 버리고새롭게 시작하세요이젠,밝은 미래를 위하여하면 된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시작하세요자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별빛같은 나의사랑아 - 피아노연주

★고운 시:★ 2024.05.20

★미소 속의 행복★

★미소 속의 행복★미소는 힘도 들지 않고주는 이를 가난하게만들지도 않고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 줍니다미소는 당신과 상대방사이에잠깐 머물지만당신이 미소 지어 준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이 세상 최고의 부자라도밝은 미소가 필요하답니다힘들게 가난해도얼굴에 미소조차짓지 못할 만큼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미소는 집안에행복을 가져다 주고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 주어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미소는 실망한 사람에게용기를 북돋아 주며슬퍼하는 사람에게위로가 되어 줍니다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훔칠 수 절대 없습니다미소 지어 주기를바라던 사람이당신에게 웃어 주지 않을 때당신이 먼저사랑의 마음으로그 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세요.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사람에겐당신의 미소가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 좋은 글 ★ 2024.05.16

★삶의 노을이 지면★

★삶의 노을이 지면★ 글 / 美風 김영국삶의 노을이 지면 인생의 갈림길에 서서접어두었던 삶을 뒤돌아본다소중한 사랑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삶을 알았고애틋한 그리움 속에 눈물의 의미도 알았다그리고, 가슴 에이는 슬픔 속에좌절의 쓴 잔도 마셔봤다가슴 저린 아픔이 삶의 발걸음을 멈출 듯이 잡고 있지만걸어가야 할 길이기에쓴웃음 흘리듯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언젠가는 긴 여행도 종착역에서 멈출 것이다그것이, 어느 때인지는 모르지만인생의 고갯길을 넘고 넘어야 할 테니까이젠, 잃을 것도 없다지나간 삶 속의 미련일 뿐부질없이 흘러가는 빈 껍데기 속의 집착인 것을

★고운 시:★ 2024.05.13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글 / 美風 김영국어스름 해 질 녘이면생전에 저녁밥 해주시던어머니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혈압에 당뇨, 합병증으로 무릎 관절까지아픈 몸 지지 끌고우리 막내 저녁밥 해줘야지 하시면서부엌으로 가시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면서가슴 미어지는 슬픔이었습니다된장찌개 부글부글 끓이시고,고등어 아궁이 숯불에 구우시고,김장 김치, 깍두기, 동치미 새로 꺼내시고,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마솥 밥 퍼 상 차리시어밥 먹으라 하시는 어머니의 말씀에저는 끝내 목이 메어 울고 말았지요생전에 효도 한 번 제대로 못 했는데어머니 보고 싶습니다너무도 그립습니다.

★고운 시:★ 2024.05.07

★자연의 순리(順理)와 진리(眞理)가 있을진대★

★자연의 순리(順理)와 진리(眞理)가 있을진대★글 / 美風 김영국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아지랑이 아롱아롱 피어오르면종달새 높이 날아 고운 노래하는 상큼한 새봄이 올 테고초록 잎새 훈풍(薰風)에 나풀대며 하늘에 맞닿으면뜨거운 햇살이 춤을 추고 푸른 파도 넘실대는젊음과 정열의 계절 여름도 오겠지그 여름이 시들하면 코스모스 한들거리고오곡백과(五穀百果) 무르익어 가는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 올 테고낙엽이 하나둘 떨어지면 하얀 눈꽃 송이 날리고 포근한 정겨움이 넘치는 새하얀 겨울이 오겠지이처럼, 자연의 순리(順理)와 진리(眞理)가 있을진대우리네 인생도자연의 법칙(法則)대로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Antonio Vivaldi (안토니오 비발디) 사계중 봄 제2악장"

★고운 시:★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