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향기 - 詩 임영준★ ★6월의 향기 - 詩 임영준★ 찬란한 아침이면 족하지 않은가 가만히 있어도 응어리진 채 떠난 수많은 이들에겐 짙은 녹음조차 부끄러운 나날인데 남은 자들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게다가 어찌 모두 빨간 장미만 쫓고 있는가 그래도 묵묵히 황허한 골짜기를 지키고 있는 건 이름 모를 나무와 한결같은 바람인데 가슴을 저미는 것은 풀잎의 노래인데 유월에 들면 잠시라도 영혼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는가 ★고운 시:★ 2022.06.03
★人生은 빈 수레 :詩 / 美風 김영국 ★ ★人生은 빈 수레 :詩 / 美風 김영국 ★ 人生은 바람이고 구름 같은 것을 한세상 잠시 머물다 가는 人生 왜 이리 한심하단 말인가 재물이 많으면 무슨 소용이랴 어차피 人生 事 空手來 空手去인 것을 과욕은 화를 낳는 법 우리네 人生은 모순덩어리가 아니던가 빈 수레가 요란스럽다 우리네 人生도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것을 body ,#primaryContent {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rgba(64, 120, 97, 3), rgba(145, 166, 61.1 ) 35%, transparent, transparent), 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Yx8k/162640e27500f3f6d80489bfaf5a0cc6ff96.. ★고운 시:★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