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2022/07 13

12)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손님과 생선

(12)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손님과 생선 손님과 생선은 사흘만 지나면 악취가 난다 남의 일에 초청받아 갔을 때 그 집 사람들이 환영한다고 해도 너무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 에서는 '손님은 비와 같은 것이어서 적당하게 뿌리면 기뻐하지만, 장마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씌어 있다. 이와 같은 속담은 얼마든지 있다 . '손님은 첫날에는 닭고기를 대접받고 , 이틀째는 달걀을 대접받고, 사흘째는 콩을 대접받는다 . 현대는 스피드 시대라서 옛날의 하루가 지금은 두어 시간쯤으로 되어 버렸다. 주인에게도 어려운 점이 있다 . 찾아오는 손님에게 문을 열어 주는 것은 쉬우나 돌아가 주었음 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기는 쉽지 않다 . 그러는 사이에 그 집 사람들의 표정이 시계를 대신하게 된다. 그러나 너무 일찍 돌아가서도 안..

★ 탈무드 ★ 2022.07.28

★소박한 꿈을 꾸며: 글 / 美風 김영국★

★소박한 꿈을 꾸며: 글 / 美風 김영국★ 지나온 삶 속에 괴로움과 슬픔으로 인하여 더는 아파하지 말자 소박한 꿈을 꾸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참된 내일을 생각하며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자 이것이 욕심이고, 이것이 허황한 꿈이라고, 남들이 말해도 개의치 말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소박한 꿈을 꾸며 희망과 용기를 가슴에 심고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알찬 미래로 걸어가자.

★고운 시:★ 2022.07.27

(11)탈무드의 교재 하는 법-향수 냄새

(11)탈무드의 교재하는 법-향수 냄새 향수 가게에 가면 향수 냄새가 옮는다. 이 속담은 '좋은 친구를 선택하라. 인간은 누구든 지 영향을 받으므로' 하고 말하는 것이다. 아이들을 보면 그 부모를 알 수 있고,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어질고 고결한 랍비라고 하여도 악인을 선도하려는 의도에서 그와 교제하는 중에 얼마쯤은 이상하게 되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물며 보통 사람이라면 친구를 사귈 때에 좋지 못한 것이나 나쁜 것에 물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을 선도하려고 해도, 그 뜻을 이루기보다는 자기마저 악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탈무드]

★ 탈무드 ★ 2022.07.24

★사랑이 남겨 놓은것들/ 용혜원★

★사랑이 남겨 놓은것들/ 용혜원★ 사랑이 남겨 놓은것들은 언제 꺼내보아도 좋을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같이 있었던 것들이 그립고 함깨 거닐었던 곳이 정겹과 둘이 나누었던 이야기가 늘 내 가슴 한복판에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아 있다 사랑은 외로움과 고독을 풀어주고 낭만과 그리움을 남겨놓는다 가슴 깊이 파고드는 사랑은 영원히 지울 수 없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놓는다 추억은 언제나 마음을 알아주는 언제나 뛰어들어도 좋을 가잘 아름다운 들판이다, ★이슬이의 행복 한 공간★

★고운 시:★ 2022.07.23

(10)탈무드의 교재하는 법-꿀맛 ]

(10)탈무드의 교재하는 법-꿀맛 ] 꿀을 치다보면 조금은 꿀맛을 볼 수가 있다. 나쁜 환경에 던져진 사람은 그 환경의 영향을 받기가 쉽다 . 또한 좋은 환경을 접하게 된 사람도 그러하다 . 왜냐하면 인간에게는 서로 어울리려는 성질이 있으며,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과 귀를 사귀게 됐을 때에는 그 사람의 환경이나 지나온 이력들을 고려해야 한다. 그 사람은 그가 자라온 세계나 처해 있는 환경을 척도로서 몸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본성이 착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세상 모든 사람이 착하다고는 할 수 없다. 절에서 자라온 사람이나 수도원에서 생활한 사람이 신을 믿지 않거나 나쁜 사람이 되기가 어렵듯이, 술집 여자나 카지노에서 일하는 사람이 정직하기를 바라는 것..

★ 탈무드 ★ 2022.07.19

★7월의 노래 : 글 / 美風 김영국 ★

★7월의 노래 : 글 / 美風 김영국 ★ 푸른 하늘에 새하얀 양털 구름 걸쳐지고 맑은 호숫가에 한가로이 노니는 고니들의 입맞춤 잔잔한 동심이 흐르는 시원한 개울가에 첨벙거리며 수영하는 개구쟁이 꼬마 녀석들의 아우성 푸른 하늘빛 닮은 파란 바닷가엔 젊음이 살아 숨 쉬는 속삭임이 앙증스럽고 당당하게 비키니 입은 아줌마들의 멋진 걸음이 백사장의 시원한 바람이 된다 흥겹다, 풍어의 뱃고동 소리 메아리 되어 들려오면 어부들의 콧노래가 어화둥둥 시원한 느티나무 그늘에는 동네 어르신들 장기 두시며 티격태격 일수불퇴 훈수하시니 시인은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 들이켜고 7월을 노래하련다.

★고운 시:★ 2022.07.17

(9)탈무드의 교재하는 법-늙은이가 젊은 아내

(9)탈무드의 교재하는 법-늙은이가 젊은 아내 늙은이가 젊은 아내를 맞으면, 늙은이는 젊어지고 아내는 늙는다. 이 속담은 '향수 가게에서 일을 하다 보면 향수 냄새를 풍긴다'라든가 '꿀을 치다보면 조금은 꿀맛을 볼 수 있다'고 하는 속담과 비슷하다. 인간은 같이 생활하는 사람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늙은 남편이 젊어지지 않고, 아내가 항상 어린아이처럼 새파랗다면, 이 결혼은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 . 동양의 속담에는 '먹을 가까이 하는 자는 검어 진다는 것이 있는데, 부모는 자식의 친구 중에 '공산주의'가 있는지 항상 주의해야 할 것이다. 사상의 흐름'이란 말이 있다 . 인간이 어느 시대에 태어나면 그 시대 사상의 흐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시대 속에 사는 시대의 포로이다 . 누..

★ 탈무드 ★ 2022.07.15

★수평선을 바라보며 / 이해인★

★수평선을 바라보며 / 이해인★ 당신은 늘 하늘과 맞닿아 있는 수평선과 같습니다 내가 다른 일에 몰두하다 잠시 눈을 들면 환히 펼쳐지는 기쁨 가는 곳마다 당신이 계셨지요 눈감아도 보였지요 한결같은 고요함과 깨끗함으로 먼데서도 나를 감싸주던 그 푸른 선은 나를 살게 하는 힘 목숨 걸고 당신을 사랑하길 정말 잘했습니다 "Nella Fantasia (넬라 판타지아) - Gabriel's Oboe"

★고운 시:★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