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2022/11 6

(24)탈무드의 교재하는 법-교제에 관한 격언

(24)탈무드의 교재하는 법-교제에 관한 격언 * 세 부류의 친구가 있다. 첫 번 째 부류는 음식과 같아서 매일 필요하다. 두 번 째 부류는 약과 같아서 가끔씩 필요하다. 세 번 째 부류는 질병과 같은 것으로 항상 피해 다녀야 한다. * 바늘귀도 두 사람의 친구와 빠져 나가기에는 그리 좁지 않으나 서로 원수가 된 친구에게도 천하도 좁게 느껴진다. * 두 사람이 싸웠을 때, 먼저 타협하는 사람이 인격을 높인다. * 싸움이란 냇물과 같다. 한번 작은 냇물이 생기면 큰 냇물이 되어서 다시는 작은 냇물로 되돌아오지 않는다. *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지 않는 사람은 친구를 잃지 않는다. * 친구가 꿀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친구까지 핥아먹어서는 안 된다. * 상대를 물어뜯을 수 없다면 이빨을 보이지 말라. * 친..

★ 탈무드 ★ 2022.11.30

★고장없이 가는 세월★

★고장없이 가는 세월★ 하루 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하고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 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 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 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꿈쩍이나 하나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 따라 가는 이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 데리고 흘러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고장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 그리고 아집들 하나 둘 끄집어 내어 세월 속에 띄어 ..

★ 좋은 글 ★ 2022.11.28

★ 우리네 인생도 비와 같을진대★

★ 우리네 인생도 비와 같을진대★ ★글 / 美風 김영국★ 비바람이 불어오면 비는 쏟아질 것이고 천둥이 괴성을 지르면 낙뢰(落雷)는 반드시 내리칠 것이다 사람들이여 우리네 인생도 한낮 쏟아지는 비와 같을진대 무엇 때문에 미워하고, 괴롭히고 , 몸부림치고, 소유욕에 억압하고,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대못을 박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들이여 비 개어 나타나는 일곱 색깔 무지개를 보라 아름답고 영롱하지 않은가 과연, 무지개는 우리의 눈만 매료시키든가 우리의 마음에 용서와 화해 순리와 진리라는 교훈을 주지 않던가?.

★고운 시:★ 2022.11.28

(23)탈무드의 교재 하는 법-지성과 존경

(23)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지성과 존경 지성만으로 사람들에게 존경받으려 하는 것은 마치 사막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는 것과 같다. 사막에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는 것은 헛수고이다 . 그리고 지성이 있다는 것은 지식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것이다 . 지성을 많이 쌓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소중한 대접을 받는다. 왜냐하면 식자를 알고 있으면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그가 알고 있는 지식 때문에 소중히 여겨지는 것이지 인간으로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와는 반대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인간으로서 사랑을 받는다. 언 듯 보면 지성을 가진 사람이 마음씩 고운 사람보다 소중히 여겨지는 것 같다. 그러나 결국은 마음씨 고운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씨 고운 사람이 많은 지식까지..

★ 탈무드 ★ 2022.11.25

★세월의 무상함이여:詩 / 美風 김영국★

★세월의 무상함이여:詩 / 美風 김영국★ 꽃이 피면 벌 나비 찾아오고 꽃이 지면 날아가 버리는 이치 세월의 무상함이여 어느새, 이마에도 세월의 무게 인생 훈장이 새겨지니 어허 통제라 잠시 왔다 가는 人生 왜 이리 굴곡이 많았던가 한 줌 흙으로 돌아갈 육신 아끼면 무엇하리 살아생전 뜻깊은 곳에 이 한 몸 사용하리라 .

★고운 시:★ 2022.11.21

(22)탈무드의 교재하는 법-귀한 술

(22)탈무드의 교재하는 법-귀한 술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귀한 술이 들어 있다. 이 속담은 사람을 겉모양새나 가진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옛날에 가난한 옷차림을 한 젊은 학자 두 사람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며 여행하고 있었다. 그들이 로디미일이라는 고장에 도착했을 때, 그 마을에서 부자인 집의 문을 두드려 하룻밤 재워줄 것을 청하였다. 그러나 부자는 그들의 행색이 보잘 것 없음을 보고 거절하였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 마을의 랍비 집에서 유숙하였다. 일년이란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은 이름이 높이 알려진 학자가 되었다. 두 사람은 또 여행을 떠나 그 로디미일 지방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일년 전에 머물렀던 랍비 집에서 유숙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마침 거기서 그 부자를 만나게 되었다...

★ 탈무드 ★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