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2022/11/28 2

★고장없이 가는 세월★

★고장없이 가는 세월★ 하루 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하고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시간이란 세월은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 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 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세월이 고장 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세월이 꿈쩍이나 하나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세월은 없더라 세월은 고장없이 잘도 가는데 세월 따라 가는 이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고장이 나는걸까 흐르는 세월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인생 데리고 흘러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고장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욕심 그리고 아집들 하나 둘 끄집어 내어 세월 속에 띄어 ..

★ 좋은 글 ★ 2022.11.28

★ 우리네 인생도 비와 같을진대★

★ 우리네 인생도 비와 같을진대★ ★글 / 美風 김영국★ 비바람이 불어오면 비는 쏟아질 것이고 천둥이 괴성을 지르면 낙뢰(落雷)는 반드시 내리칠 것이다 사람들이여 우리네 인생도 한낮 쏟아지는 비와 같을진대 무엇 때문에 미워하고, 괴롭히고 , 몸부림치고, 소유욕에 억압하고,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대못을 박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사람들이여 비 개어 나타나는 일곱 색깔 무지개를 보라 아름답고 영롱하지 않은가 과연, 무지개는 우리의 눈만 매료시키든가 우리의 마음에 용서와 화해 순리와 진리라는 교훈을 주지 않던가?.

★고운 시:★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