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고운 시:★ 316

★ 마음을 비우자 : 글 / 美風 김영국 ★<

★ 마음을 비우자 : 글 / 美風 김영국 ★ 마음을 비우자 잠시 나를 잊어버리고 또 다른 나를 뒤돌아보자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또 다른 나를 발견할 때 겸허한 자세로 반성의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자 한 점 부끄럼 없는 푸른 하늘을 보자 하얀 구름이 마음을 지나치듯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맑은 샘물이 샘솟듯이 갈증을 풀어주는 옹달샘이 되자 그리고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보자 이해와 용서할 줄 아는 마음으로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

★고운 시:★ 2021.11.14

★내 마음의 독백 / 書娥서현숙★

p>★내 마음의 독백 / 書娥서현숙★ 가을, 참 쓸쓸하다 왔는가 싶으면 어느새 겨울로 접어들고 차가운 날씨 외투 깃 세워 걷다 보니 그리운 얼굴 내 마음 창가에 아른거리고 잊은 줄 알았는데 단풍은 낙엽 되어 떨어지며 바람 불어 스산한데 먼 옛날 그 어느 날 사랑했던 그 사람 음악을 좋아하고 낭만을 찾아 분위기 있던 찻집에서 우린 만났었지요 그대와 걸었던 돌담길 아련한 그리움에 추억만 남아 지금도 그 자리에 남아 있네요 수없이 흘러간 세월 속에서 어떻게 변했을까 그리웠던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는지 알 수 없어 보고 싶은 마음 가득 담아서 바람결에 떠나가는 갈잎에다가 안부라도 써서 보내 볼까요.

★고운 시:★ 2021.11.10

★절망속에 있더러도 꿈을:/애천이종수★

★절망속에 있더러도 꿈을:/애천이종수★. . 코로나로 삶이 절망속에 있더라도 꿈을 일지 말고 사슴처럼 뛰며 희망을 향하여 달려 가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보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지 못하고 자유없이 살아 가는 삶이지만 내일의 꿈을 안고 살아 가보면 행복과 자유의 삶은 찾아 오겠지 현실이 아무리 비참하고 어둡지만 인내와 사랑으로 참고 견디면 희망의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광명의 새날은 밝아 오리라.

★고운 시:★ 2021.11.07

★사랑이 남겨 놓은것들/ 용혜원★

. ★사랑이 남겨 놓은것들/ 용혜원★ 사랑이 남겨 놓은것들은 언제 꺼내보아도 좋을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같이 있었던 것들이 그립고 함깨 거닐었던 곳이 정겹과 둘이 나누었던 이야기가 늘 내 가슴 한복판에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아 있다 사랑은 외로움과 고독을 풀어주고 낭만과 그리움을 남겨놓는다 가슴 깊이 파고드는 사랑은 영원히 지울 수 없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놓는다 추억은 언제나 마음을 알아주는 언제나 뛰어들어도 좋을 가잘 아름다운 들판이다

★고운 시:★ 2021.11.04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세상으로 :글 / 美風 김영국★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세상으로 :글 / 美風 김영국★ 세상엔 듣기 거북한 말(言)이 난무합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철인이지요 늘 타인의 허물을 들추고 비난하는 어리석은 짓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하게 합니다 그놈의 세 치 혓바닥으로 주절거리는 이간질 때문에 사람들을 아름다운 세상으로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중상모략(中傷謀略)하는 추잡한 일들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모두를 포용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서 희망찬 내일이 있는 그런 세상으로 힘찬 날갯짓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세상으로

★고운 시:★ 2021.11.02

★흔들리는 것들은 / 藝香 도지현 ★

★흔들리는 것들은 / 藝香 도지현 ★ 미세한 바람에도 나뭇잎은 흔들리더라 흔들리는 것은 어디 나뭇잎뿐이랴 바람만 살짝 불어도 흔들리는 사람의 마음인데 흔들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것을 세상 모두가 흔들리는 것뿐이더라 지구도 자전과 공전으로 흔들리고 거기에 발을 붙이고 선 사람도 흔들리고 뿌리를 내린 나무도 흔들리는 건 마찬가지 흔들리지 말자고 다짐을 했건만 절대 흔들리지 않으리라 벽에 써서 걸었는데 그것마저 흔들리니 어쩌지 못하는 흔들림 흔들리지 않고는 살지 못할 세상일까 흔들리지 않은 것들은 무엇일까 높이 세운 마천루는 흔들리지 않을까? 그것도 위쪽은 흔들리고 빌딩도 마찬가지 흔들리는 것들은 어쩌면 살아 있기 때문일까

★고운 시:★ 2021.10.17

★ 황혼의 문턱에 서서 :애천이종수★

★ 황혼의 문턱에 서서 :애천이종수★ 삶의 길이 서쪽 하늘에 걸리니 마음도 생각도 멍해 지내요 바둥바둥 힘겹게 쌓아 올린 모든것이 헛것으로 보이네 온 힘을 다하여 웅켜 잡으려고 뛰고 뛰어 소유한 모든 것들 이제 한숨 돌려 회상해 보니 모든것이 안개처럼 보이내요 열정을 갖이고 달려온 삶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렸지만 아름다운 열매를 다 맺지 못하고v 황혼의 문턱에 서보니 꿈 같구려.

★고운 시:★ 2021.10.11

★가을엔 삶의 가치를 높여보자:글 / 美風 김영국 ★

★가을엔 삶의 가치를 높여보자:글 / 美風 김영국 ★ 상쾌한 아침을 여는 소리에 고운 햇살이 드리우는 창문을 바라본다 가을이 스며드는 느낌 조석으로 한기를 느끼고 금방이라도 쏟아 질듯이 계절의 흐름을 실감한다 이것이 진정 금빛이던가 정녕 계절의 이치란 말인가 세월의 흐름은 떨어지는 낙엽 같은 것 존재하기보다는 진리를 따라야 할 것이다 삶의 가치와 오묘한 인생살이의 함수 가치 있는 행복 넘실거리는 사랑의 마음 모든 것은 순리가 따르듯이 흐르는 것을 거역하지 말자 아름다움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깊이 있는 사랑은 더 푸르게 가꾸어 가자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듯 삶의 풍요로움을 내일의 거울로 삼아 튼튼한 정신건강을 가져보도록 하자 삶의 가치를 위하여 ~~~.

★고운 시:★ 2021.10.06

★10월의 기도 : 은향 배혜경 ★

★10월의 기도 : 은향 배혜경 ★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사랑하게 해 주소서 9월에 이루지 못한 일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자연이 주는 선물 깊이 감사하게 해 주소서 조금이라도 미움이 남아있다면 용서하게 해 주소서 작은 꽃을 바라보려면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처럼 겸손하게 해 주소서 그대가 하시는 일마다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고 건강의 축복도 함께하게 해 주소서. . p>

★고운 시:★ 2021.10.04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이해인★

★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이해인★ 한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순간을 만났어도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로 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 날에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다.

★고운 시:★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