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탈무드의 교재하는 법-잘못과 화해 서로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고전으로서에 있는 가르침이다 . 화해를 하려고 할 때에 한쪽만이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화해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 왜냐하면 타협으로부터 화해가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 양쪽이 모두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하여, 대립 관계에서 벗어나 대등 관계로 바뀌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싸움을 한 사람은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설령 자기에게 잘못이 없다고 해도 무엇인가를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화해의 원칙인 것이다. 한쪽의 잘못만은 인정하고 화해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결국 그 한쪽의 잘못을 비난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이것으로는 진정한 화해가 이루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