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탈무드의 교재하는 법-백 마디의 모략 낯선 사람의 백 마디의 모략보다도 친구 한 마디의 말이 깊은 상처를 남긴다. 사회하는 것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 것일까? 가장 상식적인 대답이라면 많은 사람들에 해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 많은 사람들을 이리저리 나누어 생각해 보면 자기의 사회는 친구들에 의해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들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그런데 만일 인간에게 친한 친구가 없다면, 아마 인간은 사회를 살아나갈 자신을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에게서 중상당하는 것은 그다지 큰 상처가 되지 않으나, 친한 사람에게 들은 한 마디 말은 그것이 사소한 것일지라도 큰 상처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친구는 비판할 때는 조심스러워야 하며, 친구를 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