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탈무드 - 교육의 길 2★. 금전의 차용은 거절해도 좋으나 책을 빌려 달랠때 거절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이 말은 에 있는 율법 가운데 하나이다. 예로부터 유태인들은 '학문과 책의 민족'이라 불릴 만큼 배움을 중시하였다. 유태 민족에 있어서의 배움이란 인간에서의 피와 같다고 여긴다 . 인간의 몸 속에 피가 흐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없듯이, 배움이 없는 유태인들은 생각할 수 없다. 이렇듯 배움이라는 것을 종교적인 측면에서 지켜가는 의무로 삼고 있는 민족은 유태 민족뿐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 자라는 성장기에 말을 배운다. 하지만 각 나라의 많은 민족들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읽고 쓰는 것을 모르는 민족이 많았다. 그러나 유태 민족만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서와 를 배우면서 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