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마음 보고파지면/은향 배혜경★ ★그대 마음 보고파지면/은향 배혜경★ 그대 미소 떠오를 때면 파란 하늘을 바라봅니다 햇살처럼 눈부신 그대이니까요 그대 향기 그리울 때면 정원을 산책합니다 꽃처럼 향긋한 그대이니까요 그대 감성 젖어들 때면 호숫가 찻집을 찾아갑니다 호수처럼 운치 있는 그대이니까요 그대 마.. ★ 좋은 글 ★ 2016.02.17
★눈 내리는 벌판에서/도종환★ ★눈 내리는 벌판에서/도종환★ 발이 푹푹 빠지는 눈길을 걸어 그리운 사람을 만나러 가고싶다 발자국 소리만이 외로운 길을걸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고싶다 몸 보다 더 지치는 마음을 누이고 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며 깊어지고 싶다 둘러보아도 오직 벌판 등을 기대어 더욱 등이.. ★ 좋은 글 ★ 2016.02.15
† 사순절 /// 예수께서 떡을 가지시고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먹으라 잔을 가져다가 감사기도 하시고 주시며 너희를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니라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잔을 내게서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자색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가니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위함이요 그가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게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그가 채직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 십지기의도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쓴잔 .... 손미경 찬양 ♭ † † 주님 사랑† 2016.02.14
★보고픈 당신에게/김 진희★ ★보고픈 당신에게/김 진희★ 그립다 말하면 더 그리워 질까봐 그저 미소만 짓습니다. 보고파 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무엇 하나 줄 것이 없습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두 마음이 함께 함에 고마운 마음뿐 입니다. 그저 생각과 느낌만으로도 만날 수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이 행복이라 여기.. ★ 좋은 글 ★ 2016.02.11
★2016년 원숭이띠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구정 명절 복많이 받으세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부모님, 일가친척이나 고마웠던 분들을 위한 선물 준비에 정신 없으시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설 선물만큼이나 중요하고 고민스러운게 구정 인사말인듯 해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데 .. ★ 좋은 글 ★ 2016.02.07
★ 내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 ★ 내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 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 ★ 좋은 글 ★ 2016.02.05
★오늘은 향이 더욱 좋네요★ / 한 송이 ★오늘은 향이 더욱 좋네요★ / 한 송이 아침 햇살이 곱게 퍼지는 눈부신 고운 아침이네요 매일 즐기는 커피이지만 오늘은 향이 더욱 좋네요 눈처럼 하얗게 퍼져가는 크림을 한 숟갈 휘휘 저어 마시는 향기로운 커피 맛 사랑의 커피 한잔 할래요 당신과 나의 행복한 마음 사랑을 살짝이 .. ★ 좋은 글 ★ 2016.02.03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혜민 스님★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은 절대로 하지말아요 그 마지막 말이 좋았던 시절의 기억마저도 불태워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변했어도, 상황은 달라졌어도 추억은 그대로 남겨둬야 하잖아요 아무리 서운해도 마지막 말을 절대.. ★ 좋은 글 ★ 2016.02.01
★차 한잔에서 나는 향기는 / 한 송이★ ★차 한잔에서 나는 향기는 / 한 송이★ 상쾌한 아침에 은은히 풍겨오는 한잔의 향기는 잠시 피로도 풀어주며 여유로운 마음이 되어 사뿐사뿐 구름 속 걷는 듯 행복 속에 빠져듭니다 차 한잔에서 나는 향기는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며 누군가 떠올려 보기도 하고 쓸쓸한 미소 지어지게 되.. ★ 좋은 글 ★ 2016.01.29
★가을, 숲길에서/청송 권규학★ ★가을, 숲길에서/청송 권규학★ 많이도 살았습니다 지천명(知天命) 지나 이순(耳順) 짧은 듯 긴 세월이었습니다 일주일도 채 못 살고 떠나는 하루살이의 삶에 비하면…. 놓치고 싶지 않은 것들이 온몸을 휘감아 드는 오늘 화려하게 채색되는 가을 앞에서 되돌릴 수 없는 삶을 반추해 봅.. ★ 좋은 글 ★ 201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