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고운 시:★ 316

★인생의 삶 :향기 이정순★

★인생의 삶 :향기 이정순★ 오늘은 어제보다 늙고 내일보다 오늘이 젊다는 것 인생은 잠깐 왔다 가는 것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인생 무엇을 위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면서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지 생각에 잠겨 쓸쓸한 마음 허무함만 가득하지만 그래도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다.

★고운 시:★ 2021.05.27

★바람 속의 기다림 : 詩 / 美風 김영국 ★

★바람 속의 기다림 : 詩 / 美風 김영국 ★ 그리움이 사무쳐 나지막이 그대 이름 부릅니다 내가, 더 사랑했던 그대이기에 그리움은 가슴속에 기다림을 새기고, 기다림에 지쳐버린 눈물이기에 그대 있는 곳으로 바람결에 내 마음 전합니다 잔 잔 한 강물에 조각배 하나 바람이 불어오면 내 사랑 고이 실어 그대 있는 곳으로 띄워 보내렵니다 그리운, 그대여 바람이 파란 하늘에 그대 모습 그리고, 바람이 하얀 구름 위에 그대 마음 수놓고, 바람이 잔 잔 한 강물에 그리움의 시를 쓰고, 바람이 그리움에 여울져 그대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운 시:★ 2021.05.17

★행복은 마음속에 있습니다: 素潭 윤복림★

★행복은 마음속에 있습니다: 素潭 윤복림★ 우리가 행복하려면 마음에서 행복을 찾아야만 합니다. 마음을 옳고 바르게 늘 생각하고 아름다움을 찾으려 노력하고 삶의 행복을 찾으면 됩니다. 자기가 불행하다 생각하면 정말 자신이 불행해 집니다. 늘 마음을 가꾸고 다독이며 삶의 보람을 찾아야만 하고요. 언제나 자신을 아름답게 정성을 드려야 합니다. 마음의 정성은 자신을 더 돋보이고 삶의 기쁨과 희망을 줍니다. 2021. 4. 27. (화) 素潭 윤복림

★고운 시:★ 2021.05.13

★ 아카시아꽃/ 이해인 ★

★ 아카시아꽃/ 이해인 ★ 향기로 숲을 덮으며 흰 노래를 날리는 아카시아 꽃 가시 돋친 가슴으로 몸살을 하면서도 꽃잎과 잎새는 그토록 부드럽게 피워 냈구나 내가 철이 없어 너무 많이 엎질러놓은 젋은 날의 그리움이 일제히 숲으로 들어가 꽃이 된 것만 같은 아카시아꽃 아카시아 꽃따러 왔다가 그향기에 취해 다듬는 시간마저도 행복합니다.~~

★고운 시:★ 2021.05.13

★오늘은 그대의 꽃이고 싶다 : 藝香 도지현★

★오늘은 그대의 꽃이고 싶다 : 藝香 도지현★ 하늘이 흐리고 비가 올 것 같다 날씨가 이러면 마음이 침잠하는데 모든 것이 심드렁하고 기운이 하나도 없어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다 창가에 앉아 초점도 없는 눈동자로 멍하니 하늘을 훑어 내리며 이 구석 저 구석 바라보면 누군가가 내려다보고 나를 찾을 것만 같다 산들바람 살짝 불어 잎새를 건드리면 그 잎새 뒤에서 그이가 살짝 나와 가지런하고 하얀 이를 드러내고 활짝 웃으며 올 것만 같아 가슴이 두근거린다 서로 만날 수 없는 하늘의 계율을 어기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오늘 하루만이라도 하늘이 허락해주신다면 오늘은 그대의 꽃으로 알콩달콩 살고 싶다.

★고운 시:★ 2021.05.06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이해인★.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이해인★. .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 어머니의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 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 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 .

★고운 시:★ 2021.05.01

★너를 만나 사랑할 수 있음이:- 詩 : 용 혜원 ★

★너를 만나 사랑할 수 있음이:- 詩 : 용 혜원 - ★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리움이 가슴까지 파고들고 내 귓가에 속삭임이 들려온다. 늘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 너를 만나 행복하려고 사랑의 시간을 만든다. 험하디험한 세상살이 맨살이 할퀴어나가도록 모진 바람이 시시때때로 불어온다. 맨몸 하나만으로 늘 부딪치며 살아가기에 다독일 수 없는 슬픔을 기댈 수 있는 너의 어깨가 편하다. 남아 있는 삶의 모든 시간을 내 사랑의 들판 같은 너의 마음속에서 한없이 머물고 싶다. 늘 텅 비어 있는 내 사랑을 채우고 싶다. 길게 머물 수 없는 삶의 길목에서 너를 만나 사랑할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고운 시:★ 2021.04.27

★피고 지는 꽃/詩: 하나★

★피고 지는 꽃/詩: 하나★ 오고 가는 인생살이가 꽃이 피고 지는 것과 하나도 다를 바 없으나 피고 지는 꽃에도 의미가 있다 계절에 따라서 피어나는 꽃이 다 지기도 전에 또 피어나는 꽃 계절이 오는데로 살아가면서 날씨가 추워도, 더워도 말이 없다 아름답게 활짝 핀 꽃이 보는 이를 기쁘게 해주고 삶의 시련도 잊게 해주는 꽃 한 송이는 마술 같은 힘이 있다. 어여쁘게 피어난 꽃 한 송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슬픔과 애환을 달래 주기도 하며 이별의 아쉬움도 삭히게 해준다.

★고운 시:★ 2021.04.27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용혜원★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용혜원★ 오래 전부터 나를 아는 듯이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눈빛으로 마음으로 상처 깊은 고통도 다 알아주기에 마음 놓고 기대고 싶다 쓸쓸한 날이면 저녁에 만나 한 잔의 커피를 함께 마시면 모든 시름이 사라져버리고 어느 사이에 웃음이 가득해진다 늘 고립되고 외로움에 젖다가도 만나서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다 어느 순간엔 나보다 날 더 잘 알고 있다고 여겨져 내 마음을 다 풀어놓고 만다 내 마음을 다 쏟고 쏟아놓아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들어주기에 나의 피곤한 삶을 기대고 싶다 삶의 고통이 가득한 날도 항상 사랑으로 덮어주기에 내 마음이 참 편하다

★고운 시:★ 2021.04.23

★좋은 일들이 많아지게 하소서:-용혜원★

★좋은 일들이 많아지게 하소서★:-용혜원 ㅤ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나서 모두 기분이 상쾌해지고 표정들이 밝아지기를 원합니다. ㅤ 오래전부터 꿈꾸어 오던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ㅤ 반가운 친구를 만나고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던 일들이...! ㅤ 기쁨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신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ㅤ 그동안 머리를 아프게 하고, 괴로워하고 고민했던 일들이, 술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ㅤ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 할 정도로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되는 기쁨을 맛보았으면 좋겠습니다. ㅤ 슬픔아 잊혀져라... ㅤ 심장아 웃어대라... ㅤ 그대가 있어 기쁨이 넘쳐 납니다.

★고운 시:★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