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행복한 공간 ★

★고운 시:★ 283

★가을의 여정 속으로★/이슬이

★가을의 여정 속으로★/이슬이, , 왠지 모르게 외로움이 밀려오고 , 마냥 즐거워지고 싶은 마음과, 갑자기 슬퍼져서 남이 볼새라, 감추고 싶은 마음이 든댜., , 가을이라는 계절이 올 때면, 본래부터 좀 그런 것 ?았다, 소녀같아지는 여린 마음이 ,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 진다., ,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백마 탄 멋진 왕자가 멀리서, 달려 올 것만 같은 생각에, 나는 오늘도 설레임으로 가을을 즐긴다., >

★고운 시:★ 2020.10.26

★가을엔 삶의 가치를 높여보자 글 / 美風 김영국★

★가을엔 삶의 가치를 높여보자 글 / 美風 김영국★ 상쾌한 아침을 여는 소리에 고운 햇살이 드리우는 창문을 바라본다 가을이 스며드는 느낌 조석으로 한기를 느끼고 금방이라도 쏟아 질듯이 계절의 흐름을 실감한다 이것이 진정 금빛이던가 정녕 계절의 이치란 말인가 세월의 흐름은 떨어지는 낙엽 같은 것 존재하기보다는 진리를 따라야 할 것이다 삶의 가치와 오묘한 인생살이의 함수 가치 있는 행복 넘실거리는 사랑의 마음 모든 것은 순리가 따르듯이 흐르는 것을 거역하지 말자 아름다움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깊이 있는 사랑은 더 푸르게 가꾸어 가자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듯 삶의 풍요로움을 내일의 거울로 삼아 튼튼한 정신건강을 가져보도록 하자 삶의 가치를 위하여

★고운 시:★ 2020.10.18

★행복이란!★

★행복이란!★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 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고운 시:★ 2020.10.09

★가을의 여정 속으로★/이슬이

★가을의 여정 속으로★/이슬이 왠지 모르게 외로움이 밀려오고 마냥 즐거워지고 싶은 마음과 갑자기 슬퍼져서 남이 볼새라 감추고 싶은 마음이 든댜. 가을이라는 계절이 올 때면 본래부터 좀 그런 것 갔았다 소녀같아지는 여린 마음이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 다.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백마 탄 멋진 왕자가 멀리서 달려 올 것만 같은 생각에 나는 오늘도 설레임으로 가을을 즐긴다.

★고운 시:★ 2020.10.05

★가을의 향기 속에서: 藝香 도지현★

. ★가을의 향기 속에서: 藝香 도지현★. .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세포 하나하나가 그 느낌을 향유한다. 얼마나 좋았으면. 숨구멍마다 입을 열고 흡입하였을까. . 오감이 꿈틀거리며. 자신의 느낌에 따라 춤을 춘다. 물고기가 물에서 헤엄을 치듯. 공기 속에서 미끄러지듯 유영한다. . 이렇게 아름다운 향기를 내기 위해. 봄부터 땅을 파느라 고통을 안고. 작열하는 태양 속에서 인고를 하며. 긴 장마 동안 빗속에서 그렇게 아파했을까. . 눈부시게 푸른 하늘에. 점점이 떠 있는 흰 구름과 함께 . 줄지어 날아오는 철새 무리가. 가을의 낭만을 더해주고. 코끝을 스미는 향기가 취하게 하는데.. . .

★고운 시:★ 2020.10.02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시 . 윤동주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시 . 윤동주 ★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에게 말할 수 있도록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말할 수 있도록사람들을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가꿔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울을 겁니다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지금 나는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은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

★고운 시:★ 2020.09.24

★가을일기-이해인 시-★

★가을일기-이해인 시-★ 잎새와의 이별에 나무들은 저마다 가슴이 아프구나 가을의 시작부터 시로 물든 내마음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잎에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에 너를 향한 그리움인 것을 가을을 보내며 비로소 아는구나 . 곁에 있어도 늘 함께 있는 너에게 가을 내내 단풍위에 썼던 고운 편지들이 한잎 한잎 떨어지고 있구나 지상에서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동안 붉게 물들었던 아픔들이 소리없이 무너져 내려 새로운 별로 솟아 오르는 기쁨을 나는 어느새 기다리고 있구나.

★고운 시:★ 2020.09.21

★가슴에 묻어 둔 이야기-용혜원★

★가슴에 묻어 둔 이야기-용혜원 ★ 가슴에 묻어 둔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아픔을 그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한 채로 평생동안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기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하여 지나온 세월을 잊고자 함입니다 때로는 말하고 싶고 때로는 훌훌 떨쳐 버리고 싶지만 세상살이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어서 가슴앓이로 살아가며 뒤돌아 가지도 못하고 다가가지도 못합니다 외로울 때는 그 그리움도 위로가 되기에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숨겨놓은 이야기처럼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운 시:★ 2020.09.14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 藝香 도지현★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 藝香 도지현★ 산다는 것이 별거겠소 해 봐야 백 년도 못 사는 인생 한순간의 春夢인 것을 움켜잡고 있는 것 다 놓아버리시게 비우고 내려놓고 빈 마음으로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게 그러면 참 내가 보일 걸세 그리고 양심껏 살다 보면 이 세상이 더 맑고 찬란하게 보이지 않겠소 맑은 눈으로 보면 이 세상이 다 아름다움이고 힘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마음에서 자비와 사랑이 나오지 않겠나 그렇게 산다면 수명 연장은 덤일세 쇠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데 유유자적 둥글둥글 한세상 지내면서 한 살이라도 더 살아 이 좋은 세상 더 보고 가야 하지 않겠나니 .

★고운 시:★ 2020.09.11

★가을의 편지 : 書娥 서현숙 詩人 ★

★가을의 편지 : 書娥 서현숙 詩人 ★. 당신과 나. 운명처럼 만난게. 될 날을 생각하며. 그리워 하던 날에. . 가슴 아려오는. 아릿한 마음으로. 사랑은 바람 타고. 단풍나무에 앉아. . 인생의 가을. 들릴 수 있는것. 무엇일까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없네. . 내 마음 깊은 영혼 속. 처연한 울음 삼키고. 길 떠나려 할때. 친구가 되어. . . 그리움에 . 아쉬움 주고받으며. 갈잎 같은 마음이라도. 그대에게 드리리다. .

★고운 시:★ 2020.09.10